퓨우처 피엠(2003-02-28 15:44:33, Hit : 7594, Vote : 2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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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벤치마킹을

■‘고정관념 논개는 물러가라!’

“나는 낡은 방법을 거부한다. 새로운 것이 아니면 하지 않는다. 나는 변화의 기수이다.”

많은 병딩(병아리 직딩)들이 신입사원 오리엔테이션에서 외치는 소리다. 여러 기업에서 강의를 하다 보면 병딩의 이런 패기만만한 선언과 부딪치는 경우가 많다.

“변화를 추구하지 않는 자는 이 회사 사원이 아니다. 고정관념 논개는 회사를 떠나라”고 선배직딩을 짓밟은(?) 병딩과 만난 일도 있다. ‘고정관념

논개’에 대해서 물었다.

“논개는 일본군 장수를 껴안고 바다에 투신했지 않습니까. 고정관념 논개는 고정관념을 깨기 싫어서 아예 고정관념을 껴안고 죽으려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기성세대들,선배 직딩들 다 그런 사람들 아닙니까.”

병딩 시절 이 정도 오기나 기고만장 없어 본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고 하면 중딩(중년의 직딩)들은 웃음부터 터진다. 왕년에 자기도 그랬으니까.

병딩 시절 선딩(선배 직딩)을 부정하고 매도하는 전통을 지닌 기업이 많다.

일부러 병딩들을 그렇게 이끌고 가려는 기업도 있다. 그래야 기업에 활기가 넘치고 변화를 추구하려는 무드가 잡힌다고 믿는 기업도 있다.

선딩을 부정하고 그러다가 10년이 되기도 전에 새로 오는 병딩에게서 부정당하는 현상을 꼭 슬픈 악순환이라 부를 필요는 없다. 악순환이라기보다는 직딩의 자연스러운 진화과정이다.


■선배의 능력,노하우,성공을 복제하라

실무에서 모르는 것이 생기기 시작하면 사실상 병딩의 황금시절은 끝난다.

그때부터는 선딩에게 묻거나 묻다가 쫑코 먹거나 해야 한다. 그래도 모르는 것을 묻는 것이,안 묻고 넘어가려다가 터지는 것보다는 낫다.

“아는 것도 모르는 척 하는 놈은 바보. 모르는 데도 아는 척 하는 놈은 왕바보”라고 놀리는 선딩을 만나면 ‘재수 옴 붙었다’고 투덜거려 봐야 소용없다. 만약 그 선딩이 아는 것이 많고 유능하고 배울 것이 있다면 붙들고 늘어져야 한다.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벤치마킹하는 거다. ‘선딩은 기성세대. 배울 것이 없다’고 신입 사흘 되는 날에 선언함으로써 ‘선딩 모욕죄’로 찍히지만 않았다면 선배를 벤치마킹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회사 실무 학습방법이다.

한 달에 한 봉투의 월급만 받는 것은 직딩이지만 자기 능력과 활동에 따라 다달이 수입이 달라지는 직업인도 있다. 세일즈맨이 그렇고 요즘 한창 매스컴을 타고 있는 네트워크마케팅이 그렇다. 실제로 고수입자가 많이 탄생하고 있는 네트워크마케팅에서는 선배를 벤치마킹 정도가 아니라 대놓고 ‘복제하라’고 권한다.

업라인이라고 불리는 선배가 사업을 전개하는 방법도 복제하고 선배가 후배를 이끌어 가는 스피치도 복제하고 심지어 선배의 인간관계 방법까지 복제하라고 권유한다.

그 권유를 받은 다운라인이라 불리우는 후배는 ‘고정관념 논개는 물러가라’ 소리를 하는 법이 없다. 어느 기간 열심히 업라인을 복제한다. 업라인의 장기 특기를 복제한다. 특히 업라인의 성공을 복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그 점이 고정봉급자인 직딩과 자유직업인과의 차이인지도 모른다.

선딩이라고 무조건 부정하는 것이 패기라고 생각하는 것도 ‘고정관념 논개’다. 선딩의 일하는 방법,능률적인 조직 적응법,이런 것들을 자신만의 유니크한 방법론이 확립될 때까지는 복제하는 것이 현명하다. 그런 복제를 잘하면 술 사주는 선딩이 늘어날지도 모른다.

== [www.dreamwiz.com에서 김재원님의 직장인을 위한 쪽지]에서 퍼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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